10월 현재부터 11월에 갈 만한 축제 BEST 3곳을 알려드립니다. 11월 초에 종료되는 축제들이 있어서
일정이나 할인정보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
베어트리파크 단풍축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10월 중순 ~11월 초순에 개최됩니다. 관람로를 따라
수목원 전체를 붉게 수놓은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야외 음악회와 전시회, 각종체험 등의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백 년 수령의 고목들과 분재원의 단풍분재도 조화롭게 물이 들고, 정원의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베어트리파크의 가을철 대표 볼거리인 "단풍낙엽산책길"도 축제
기간에만 개방합니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비밀의 산책로에서 형형색색의 단풍과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가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장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
이용시간 : 3~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이용요금 :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2. 화담숲 가을 단풍축제
서울 근교에 있는 화담숲은 단풍 명소로도 매우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2013년 16개의 테미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000 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장소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이용시간 : 11월 1일~11월 12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11월 13일~11월 26일 오전 9시 00분 ~ 오후 5시
이용요금 : 성인 11,000원, 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모노레일 탑승권 별도)
2023.10.13 - [일상 이야기] - 단풍시기, 경기도 광주 단풍명소,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3. 민둥산억새꾳축제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강원도 정선군의 민둥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로 가을철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억새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루는 광경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입니다. 민둥산은 산의 이름처럼 나무가 없어 밋밋한
외관을 가진 산인데 이는 과거에 민둥산에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주민들이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는데 이 때문에
민둥산에 억새가 많이 자라게 되었습니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축제 기간은 억새꽃이 피는 기간인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입니다.
장소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축제장)
이용시간 : 매년 9월~11월 상시이용 가능
이용요금 : 무료